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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 공식용품사 대상 웰라이프에 표창 수여

대한럭비협회가 체육상 시상식에서 웰라이프에 표창을 줬음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있었던 일임
공식용품사로 활동 중인 웰라이프가 대한체육회 표창을 받았다고 함
이건 일반적인 상은 아니고 특별히 공식용품사에게 주는 상이었음
웰라이프는 럭비 용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인데 이걸로 협회가 감사를 표한 듯
그런데 이 소식이 흥미로운 이유는 웰라이프가 최근 럭비 관련 논란에 휘말렸기 때문임
지난달 럭비 국가대표팀의 경기장에서 웰라이프 제품이 사용되는 걸 두고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커졌었음
물론 표창 자체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만 이런 상을 받는 게 적절했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함
체육상 시상식은 매년 열리는 행사라서 이걸로 인해 웰라이프의 이미지가 다시금 주목받게 됐음
앞으로도 럭비계와 관련된 기업들의 활동이 계속 관심을 받을 것 같음
웰라이프가 표창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이걸로 인해 논란이 더 커질 수도 있음
체육회가 공식용품사에게 주는 상은 그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는 거라서
그런 상을 받는 게 웰라이프 입장에선 긍정적인 일이었을 거임
하지만 문제는 이 상을 받은 시점이 딱 럭비 관련 논란이 터진 직후라는 점임
팬들이 웰라이프 제품 사용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상을 받는 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옴
이런 상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기여나 협력 정도를 인정하는 경우가 많아
웰라이프가 럭비계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서
이 상을 받는 게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김
물론 웰라이프가 용품을 공급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게 체육회가 표창을 줄 만한 이유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림
이런 상은 다른 스포츠 분야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음
예를 들어 축구나 야구 등에서는 공식용품사가 대규모 후원을 하거나
국가대표팀 지원을 해서 표창을 받는 경우도 있음
하지만 럭비는 아직까지 그런 규모의 후원이나 협력이 활발하지 않아
웰라이프가 이런 상을 받는 건 럭비계에선 처음인 케이스임
이번 사건은 럭비계와 기업 간의 관계에 대한 재조명을 요구함
기업이 스포츠에 참여할 때는 단순히 제품 판매나 홍보를 넘어
스포츠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임
웰라이프가 앞으로 어떻게 반응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음
이번 사건은 그런 흐름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음
결국 스포츠와 기업의 관계는 서로의 이익을 위한 것이지만
빅데이터 그 과정에서 팬들의 감정과 의견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임
이번 일은 그런 점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