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대한축구협회 모레노 감독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

정몽규 전 회장도 떠나고 홍명보 감독도 물러났던데
A매치 자리가 텅 비었는데 이제 다시 채울 수 있을지 궁금함
대한축구협회가 1일 스페인 출신 모레노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임명했음
이전까지는 아무도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결정한 듯
모레노 감독은 스페인 출신이라서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임
하지만 축구 지식은 충분히 있는 사람인 것 같음
이번 임무는 월드컵 예선 경기를 준비하는 거라고 함
그런데 이걸로 분위기가 바뀔 수 있을지 모르겠음
사실 지금까지 대한축구협회는 계속 혼란스러운 상황이었고
감독 교체도 자주 있었는데 이번엔 임시로 한 거라 장기적인 계획은 아닌 듯
그래도 이제라도 누군가 책임져야 할 사람이 생겼다는 건 나쁘지 않음
아직은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모르지만
이번 모레노 감독의 선택이 축구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모레노 감독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코치로 활동한 경험이 있고 유럽 축구계에 꽤 오래 있었던 인물임
그런데 이 사람이 대한축구협회에 와서 임시 사령탑을 맡게 된 이유는 좀 특이함
지난해부터 계속된 혼란 속에서 감독 교체를 반복하다가 결국 아무도 없었고
결국 스페인 코치를 빌려오는 방식으로 대응한 거 같음
이건 단기적인 대응이지 장기적인 계획은 아니라고 보여짐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그나마 나은 선택일 수도 있음
사실 모레노 감독이 한국 축구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스페인 출신이라서 기존의 한국 축구 지도자들과는 다른 시각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음
다만 문제는 이 사람이 얼마나 오랫동안 남을지임
임시 사령탑이라는 말 자체가 장기적으로 고정될 수 없는 상황을 암시함
그래서 이 결정이 축구협회 내부에서 어떤 논란을 일으킬지도 궁금함
이전에도 감독 교체가 자주 있었는데 이번엔 외부 인사를 빌리는 방식이라
내부 인사들이 불만을 품을 가능성도 있음
또한 모레노 감독이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데 어떤 전략을 세울지
그것도 관심 있는 부분임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나 방향성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에 선수들을 어떻게 조율할지가 관건일 듯
이전의 감독들은 대부분 국내 인사였고
그들 중 일부는 성과가 좋지 않아 자리를 잃었음
그래서 이번에 외부 인사를 빌리는 건 충격적이기도 하고
반대로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분위기에서 나온 결정일 수도 있음
하지만 외부 인사가 한국 축구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음
특히 현재의 상황이 매우 긴박한 만큼
모레노 감독이 빠르게 현장에 적응해서 결과를 내야 할 것임
이번 선택이 축구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아니면 또다시 혼란을 초래할지
지켜보는 게 중요할 듯
